모든 이를 위무해주는 눈을 맞으며, 하나 둘 집으로 떠나가는 순간에도, 발길은 가볍고, 마음만은 여전히 한껏 뛰놀고 있다.
사실은
남자 셋이서 미녀는 즐거워 보고 우울해 하며 나오는데 눈은 펑펑내리고 루나모스님은 집에 간다고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졌다. 담날 이야기를 들어보니 차가 안잡혀서 회사들가서 자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고장나서 밤새 컴퓨터 고치다 보니 날이 셋다는....
그 몇시간전에 겐도사마가 마비노기 하다가 늦게 퇴근해서 눈을 맞고 가다 집에서 기화되버렸다는 사건도 있음
흙흙
답글삭제현실은 싸게 식는군요.
답글삭제가슴은 없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t - 2006/12/21 13:35
답글삭제^^ 제게 현실은 비싸고 잘 안식습니다. 현실도 현실로서 가치 있고 아름답죠.